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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독자투고]끼어들기, 꼬리물기 등 얌체운전은 이제 그만

 이름

:

정현희

작성일

:

2012년 04월 23일

조회

:

393

출근길 상습정체로에서 답답한 마음을 진정시키며 신호를 기다리다 보면 텅 비어진 좌회전 차로로 진행하고 싶은 유혹을 받게된다. 이때 좌회전 차선을 쌩하고 달려가 직진차로 앞으로 끼어들기 하는 차량을 보았다. 꽉막힌 도로보다 끼어들기를 한 차량때문에 더 화가난다. 꾹 참고 몇차례의 신호를 기다린 끝에 교차로를 통과할 순서가 되었고 녹색신호가 들어왔다. 그러나 반대차선의 꼬리물기 차량들로 인해 교차로를 통과할 수가 없다. 꼬리물기 차량들 사이로 진입을 시도하게 되고 교차로는 뒤엉켜 버렸다.

도로는 다른 운전자와 함께 공유하는 공간이다. 하지만 도로에는 자기 자신만 생각하고 본인만 편하면 된다는 마음으로 운전하는 얌체운전자가 있다. 이러한 얌체운전은 운전자 사이에 지켜야 할 약속을 어김으로써 다른 운전자에게 상대적인 박탈감뿐만 아니라 교통정체를 가중시키고 본인과 타인의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어 어떠한 경우라도 공감할 수 없는 행위이다. 끼어들기, 꼬리물기, 갓길운행 등 얌체운전으로 순간의 정체를 피하고 조금 빨리 가는 것 처럼 느껴질 수는 있을지 몰라도 이는 교통정체를 가중시키는 원인으로 작용되어 그 피해는 본인에게 되돌아 온다.

정체되는 교차로에서 끼어들기로 빠르게 통과해 흡족하다면 그 뒤에 차량 운전자의 기분은 어떨까? 바쁜 출근길 내 차 앞으로 방향지시등도 켜지 않고 갑자기 끼어든 차량이 있을 때의 기분을 생각해보자.

대구동부경찰서 교통안전계 정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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